[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추신수(30·신시내티)가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율도 0.309까지 내려갔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0.309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윌리 페랄타를 맞아 1회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아웃, 2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추신수는 주춤했지만, 동료들의 활약은 빛났다. 신시내티는 2회 도날드 루츠의 3점 홈런, 3회 제이 브루스의 땅볼 등을 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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