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무안타로 침묵하며 볼넷 1개를 얻어냈습니다.
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볼넷 1개를 골라내고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뒤
시즌 25번째 볼넷을 얻어냈지만, 출루율은 0.456에서 0.451로 조금 하락했습니다.
신시내티는 선발 브론슨 아로요가 6⅔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등 호투하고, 타선이 홈런 2방을 때려내며 힘을 발휘해 5-1로 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