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T Wiz가 15일 광화문 올레 스퀘어에서 야구단 팀명칭 및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을 가졌다.
팀 명칭을 Wiz로 공모해 당선된 이범준 씨에게는 수원구장 영구지정 자석이 제공됐다. 부상으로 태블릿PC인 아이패드가 증정됐다. 팀 명칭 우수작으로 뽑힌 최기웅씨 외 8명에게도 아이패드를 증정했다.
공개 입찰을 통해 프로야구 10구단으로 선정된 KT는 최근 Wiz로 팀 명칭을 확정했다. 조만간 코칭스태프를 인선하고 선수를 선발해 2015년부터 1군 무대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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