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이틀연속 두산을 잡고 8연승의 기쁨을 맛봤다. 15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삼성 라이온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삼성은 선발 로드리게스의 호투와 이승엽의 맹타에 힘입어 두산을 8-3으로 꺾고 8연승 가도를 달렸다. 삼성 선수들이 승리 후 하이파이브 대신 악수를 나누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