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베어스는 16일 잠실 삼성전 홈경기를 2013시즌 두번째 '퀸스 데이(Queen’s Day)'로 지정하고, 여성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
먼저 퀸스데이를 맞아 여성 관중에 한해 블루 지정석 이하 입장권 가격을 2000원 할인해 여성 팬의 입장권 가격 부담을 줄였다.
또한 1루 내야 블루지정석 107블록을 여성팬 전용존(Zone)인 ‘이니스프리 블루존’으로 지정, 여성팬에게만 해당 블록 입장권을 현장 판매한다. 아울러 ‘이니스프리 블루존’에 입장한 여성팬에게는 ‘이니스프리 자연발효 에너지에센스 샘플’을 증정하는 등 예전과 다른 차별화된 팬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편 퀸스데이 특별 응모권을 작성한 여성 팬 대상으로 정규시즌 종료 후
마지막으로 이날의 두산 승리기원 시구 및 클리닝타임 시 응원단상 축하공연은 2012년 M-net슈퍼스타K4 출신으로 최근 ‘너와 나’란 곡으로 인기몰이 중인 가수 유승우군이 맡을 예정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