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일본 히로시마현 구레시영구장에서 열린 '2013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교류전에서 오릭스 4번타자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이대호가 1회말 2사 히로시마 고쿠보의 직선타에 몸을 던졌으나 볼은 빠져 나가면서 우전안타가 되고 있다.
전 경기에서 시즌 6호 투런홈런과 멀티히트로 7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간 이대호는 현재 퍼시픽리그 타격 2위(타율 0.345), 타점 공동 2위(27개), 최다 안타 2위(48개), 장타율 5위(0.540), 출루율 5위(0.414)를 달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일본 구레) = 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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