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서 전국 400개 골프장의 코스 정보를 음성과 야디지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골프 어플리케이션 ‘보이스 야디지’가 출시 됐다.
㈜야디지코리아는 21일, GPS구동에 의한 자동 홀 별 인식기능과 핸드터치 만으로 남은 거리와 비거리 등의 상세정보를 음성으로 서비스하는 새로운 버전의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야디지코리아는 10여년동안 항공 촬영으로 측량한 골프장의 코스 정보 데이터를 일러스트 디자인해 온 업체로 현재 전국 골프장 홈페이지의 코스소개 공략도, 야디지북 서적 발간, 스크린골프 업체에 데이더 제공 등 골프장 정보 컨텐츠 사업을 진행 해 왔다.
최근 2년간은 J골프의 골프 앱 ‘버디’에 모바일 야디지북 컨텐츠를 제공 60여만회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수많은 골프 마니아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출시한 ‘보이스 야디지’앱은 사용자 편리성을 강화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음성 기능을 추가, 라운드 중 밝은 햇빛으로인한 불편함과 홀을 수동으로 넘겨야 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시중에 출시된 단순 음성거리 측정기보다 정확한 거리정보를 가지고 있음은 물론 전국 골프장 어느 홀에서든지 “음성 안내” 버튼만 클릭하면 18,000원의 휴대폰 자동 소액결제로 1년간 음성 거리측정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이스야디지’는 현재 구글 마켓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홈페
한편, 아이폰 버전은 다음 달 중 서비스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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