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는 이번 주말에 열리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스페셜 21회와 스페셜+ 21회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축구토토 스페셜과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는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3경기를 대상으로 각 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 방식과, 3경기 경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 방식으로 나뉜다. 각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 1, 2, 3, 4, 5+(5골 이상) 등 여섯 가지 경우 가운데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먼저 스페셜 21회차는 25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울산-경남(1경기), 대전-성남(2경기), 부산-인천(3경기)전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첫 번째 경기시작 10분전인 25일 오후 1시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지는 스페셜+ 21회차는 27일(월) 새벽 3시에 열리는 소시에다드-레알마드리드(1경기), AT마드리드-마요르카(2경기), 발렌시아-그라나다(3경기)전 등 라리가 3경기를 대상으로 발행되며, 경기 하루 전인 26일(일) 밤 9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주말에 발행되는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K리그 클래식과 라리가를 대상으로 발행된다” 며 “특히 시즌 막바지인 라리가의 경우 더 이상의 승점 확보에 의미가 없는 레알마드리드를 비롯해, 강등권인 마요르카 등 각 팀이 처한 상황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현재 리그
한편 이번 주말을 통해 벌어지는 축구토토 게임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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