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이성열이 시즌 1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성열은 29일 마산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성열은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성열은 상대 선발 에릭 해커의 2구째를 걷어 올려 우익수 뒤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비거리 120m)으로 연결시켰다. 시즌 11호이자, 개인통산 64호.
한편, 7회가 진행 중인 현재 양 팀은 2-2로 팽팽히 맞서있다.
[chanyu@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