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앤젤스타디움에서 LA 에인절스와 LA 다저스 경기가 열렸다.
5회말 2사 1루 에인절스 마크 트럼보에게 투런 홈런을 맞으며 역전을 허용한 다저스 크리스 카푸아노가 이닝을 마치고 들어오며 아쉬워 하고 있다.
류현진의 완봉승과 타선의 활약으로 지역 라이벌전 2연승을 거둔 다저스는 이번에는 적진에서 크리스 카푸아노를 내세워 부상에서 복귀한 에인절스 20승 투수 제러드 위버와 대결을 펼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