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 경기에서 지난해 7월 2일 말소된 이후 330일 만에 최근 1군에 복귀한 SK 박경완이 6회초 수비에서 조인성과 교체되어 그라운드에 나서기 위해 보호장구를 챙기고 있다.
이날 삼성은 올시즌 4승2패 평균자책점 1.90의 윤성환을 선발로 내세웠고 SK는 올시즌 4승3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중인 좌완 레이예스를 선발로 내세웠지만 1.1이닝 피4안타 4실점을 허용하면서 조기강판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