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23, 우리투자증권)가 31일 경기도 이천 휘닉스스프링스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000만 원) 1라운드 7번홀 티샷을 하기 위해 캐디의 손을 잡고 오르막길을 이동 하고 있다.
축구 대표팀과 세계적인 피겨 스타인 김연아를 후원하는 등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온 E1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여자 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우리 사회 전반에 기부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의미에서 대회명을 'E1 채리티 오픈(E1 Charity Open)'으로 결정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이천)=김승진 기자/mksports@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