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김원섭이 발목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다.
김원섭은 2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전에서 6회 발목을 삐끗했고, 대주자 윤완주와 교체됐다.
6번타자로 선발 출장한 김원섭은 2사 이후 레다메스 리즈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김원섭은 고통을 호소했다. 제대로 걷지도 못해 더 이상 뛰기 어려웠다. 김원섭은 다른 사람에게 업힌 채로 교체 아웃돼 덕아웃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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