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은 오는 6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3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5.69%가 박인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지난 4월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것을 포함해 올 시즌 현재 3승을 거두고 있다. 상금랭킹 또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참가한 10개 대회 중 탑10에 5번 오르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최근 손바닥 통증과 피로 누적 등으로 잠시 숨을 고르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공동 9위를 차지했으며, 1라운드 성적은 이븐파(E)를 기록한 바 있다.
박인비에 이어 스테이시 루이스의 언더파 예상이 65.17%로 높게 예상됐고, 수잔 페테르손의 언더파 예상이 63.32%로 뒤를 이었다. 이어 유소연(62.81%), 크리스티 커(62.36%)의 언더파 예상이 뒤를 이었으며, 베아트리즈 레카리(48.82%), 리제트 살라스(25.81%)의 언더파 예상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박인비(34.53%), 스테이시 루이스(28.47%), 수잔 페테르손(40.28%),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23회차는 6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공식 결과가 발표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