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요정 손연재가 대한민국 체조 사상 처음으로 2013 아시아선수권대회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고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손연재는 8일 오후(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 종목별 결선 후프에서 18.433점 획득 2관왕에 오르더니 2시간여 후에는 곤봉 종목 결선에서 18.400점을 얻어 3관왕에 등극했다.
금의환향한 손연재가 입국게이트를 빠져나오며 손을 흔들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 = 옥영화 기자 /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