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 연세대)와 세계 최정상급의 리듬체조 스타들이 펼치는 갈라쇼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이 1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4천여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크라이나 미녀스타 알리나 막시멘코가 곤봉으로 환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3'은 '사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감'이라는 부제로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 리듬체조 간판 손연재를 비롯해 올시즌 FIG 세계랭킹 1위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안나 리자트디노바
(우크라이나)와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를 비롯해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리보우 차카시나(벨라루스), 우크라이나의 미녀 스타 알리나 막시멘코 등 세계 최정상급의 리듬체조 스타들이 최고수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기술을 선보이며 한국 팬들에게 리듬체조의 진수를 보여줬다.
[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