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뉴욕 브롱크스) 김재호 특파원]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이 류현진 등판 연기로 생긴 로테이션 공백을 대체 선발로 메운다고 밝혔다.
매팅리는 20일(한국시간)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이 끝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다저스는 류현진이 나오기로 했던 첫날 경기가 비로 하루 연기되면서 선발 로테이션에 공백이 생겼다. 류현진과 크리스 카푸아노가 한 날에 같이 던지면서 24일 샌디에이고 원정 경기에서 던질 선발이 없어졌다.
9회말 승리를 눈앞에 둔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美 뉴욕 브롱크스)= 한희재 특파원 |
한편, 매팅리는 2차전
그는 “1승씩 나눠가진 것은 나쁜 결과가 아니다. 공격력이 좋았다. 타선이 살아난 것은 좋은 징조”라며 경기 내용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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