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의 신시네티 레즈가 2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서부원정 경기를 가졌다.
7회초 무사 볼카운트 3-1에서 삼진을 당한 신시네티 추신수가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며 고개를 떨구고 있다. 추신수의 가족들은 애리조나에 거주중이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 애리조나는 선발 웨이드 마일리가 5회초 2사 마운드에서 내려갔고 신시네티 에이스 조니 쿠에토가 7실점하며 5회말 1사 마운드에서 내려가 양팀 선발들은 일찌감치 자리를 비웠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리조나 피닉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