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기윤 기자] 대한씨름협회는 씨름관련 정보 및 대회소식, 씨름인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씨름터’를 지난 4일 발행했다.
2009년 8월 첫 선을 보인 '씨름터'는 씨름의 중흥을 유도하고 민속스포츠의 전통성을 살리기 위해 대한씨름협회와 대한씨름협회 연수원이 협력해 발간해왔다. 특히 최근 정부간행물로 등록해 일 년에 4번, 계간지로 나올 예정이다.
대한씨름협회 박승한 회장은 “우리의 소식지인 씨름터가 새롭게 단장하여 나오게 되어 기쁘다. 씨름인들 뿐만 아니라 국민과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소식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씨름터는 대한씨름협회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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