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임성윤 기자] 우천으로 중단됐던 잠실 삼성-두산전이 경기 중단 30여분 만인 오후 6시 51분 재개 됐다.
7일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삼성과 두산의 시즌 11번째 맞대결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내리기 시작한 빗줄기가 굵어짐에 따라 오후 6시 23경 1회말 2사 주자 2루 상황에서 중단이 선언됐다.
그러나 중단 10여분 만인 30분경 빗줄기가 줄어들자 심판진은 경기 속개를 지시했고 방수포 제거 작업이 완료된 6시 51분 경기 재개가 선언 됐다.
7일 잠실 삼성-두산 전이 우천취소된지 28분만인 오후 6시 51분경 경기가 재개 됐다. 사진=옥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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