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한국시간) 미국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전반기 마지막 선발 등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경기에서 5이닝 동안 5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온 류현진은 "선발로서 하면 안 될 일을 했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으며 하지만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 전반기에서 7승(3패)을 수확한 결과에 대해서는 "생각했던 것보다 잘 한 것 같다"고 자평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초반 부진 등 문제를 보완해 후반기에 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