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박찬형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내야수 정근우가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 올렀다.
정근우는 11일 대구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2루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SK 정근우가 삼성 선발 윤성환을 상대로 시즌 6호 선두타자 홈런을 치고 3루를 돌면서 경례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사진(대구) = 김영구 기자 |
1회초 선두타자 홈런은 시즌 4번째. 통산 200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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