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여고생 김보아(18.보영여고3)가 한국여자프로골프 드림투어 8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보아는 12일 충북 청원군에 위치한 그랜드 골프장 동남코스(파72.6433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KLPGA 드림투어 8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보아. 사진=KLPG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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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0일에 사망한 구옥희 제11대 KLPGA 회장에 대한 애도 물결이 대회장에서도 이어졌다. 본선 진출자 전원인 51명의 선수들은 근조 리본을 달고 플레이를 하며 故 구옥희 선수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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