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팬들의 뜨거운 욕구를 충족 시켜줄만한 '킨텍스 라이브 야구 체험전'이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양준혁 SBS 해설위원이 1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킨텍스 라이브 야구 체험전'에서 어린 아이들에게 스트레칭을 시키고 있다.
이날 체험전에는 양준혁 해설위원, 가수 지나, 걸그룹 헬로비너스, 개그맨 오정태, 김완기, 한현민, 원촌 초등학교 학생 등을 초청해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킨텍스 9,10홀) 61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킨텍스와 이가전람이 주최하고 (재)양준혁 야구재단과 kt wiz 프로야구단이 후원하며, 총 6천여평 역대 최대 규모 실내 공간에 꾸며지며 여름철 장마에도 상관없이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실내 구장과 함께 타격존, 피칭존, 내/외야 펑고존, 홈런 캐치존 등 총 26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실제 야구를 체험하고 싶었던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야구를 좋아하는 성인은 물론 제 2의 류현진을 꿈꾸는 어린이들이 최신식 장비를 이용, 생생한 리얼 야구를 경험할 수 있으며 야구 레전드 양준혁 해설위원 등과 함께하는 여름캠프, 원포인트 레슨, 팬사인회, 토크쇼 등은 많은 관람객들이 만족하는 프로그램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김승진 기자/mksports@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