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포항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이 열렸다.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은 화려한 1군 무대 뒤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스타를 꿈꾸는 퓨처스리그 선수들을 팬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2007년부터 올스타전이 열리기 전에 개최하는 '축제의 장'이다.
역대 전적3승1무1패로 남부리그가 앞서고 있는 이번 퓨처스 올스타전에는 입단 5년차 이하 선수 중 각 팀당 4명씩(남부리그 24명과 북부리그 20명), 총4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남부리그 치어리더 김연정이 하트를 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포항) = 옥영화 기자 /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