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거 차두리(32‧FC서울)가 증명사진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차두리는 2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오늘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위해 오랜만에 사진관을 찾아서 증명사진을...”이라는 글과 함께 증명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어 그는 “처음 누군지 못 알아보시던 아저씨는 나중에 이름을 말하자 어이쿠 하시면서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하셨다. ‘내가 예쁘게 해줄게’라고. 증명사진 찍는데 예쁘게 할 게 뭐가 있을까 하고 약간 궁금했지만 크게 신경 안 쓰고, 커피 한잔 마신 뒤 사진을 찾으러 갔는데 와우! 이건 누구? 대박. 아하하하! 전체 성형 완성”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 차두리 트위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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