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이태동(닉네임 딱서니)이 '2013 Volvik 레이디스 골프존라이브 토너먼트' 7월 전국 결선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태동은 21일 시흥 화인비전스크린의 용평 비치힐 골프장(파72.5368m)에서 열린 대회에서 18홀 합계 이브나 72타로 성유미와 동타를 이룬 후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승부를 마감 짓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골프경력 8년차로 핸디캡 13인 이태동은 지난 6월 대회에서 루키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3 Volvik 레이디스 골프존라이브 토너먼트" 7월 전국 결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태동. 사진=골프존 제공 |
한편 이번 대회는 골프존과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인 볼빅 공동 주최로 국민생활체육 전국골프연합회가 주관하고 YES 골프가 공식 후원하며 오는 8월 5일 오후 8시 30분부터 SBS 골프 채널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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