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표권향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김현수와 정수빈이 추격을 알리는 백투백 홈런을 터뜨렸다.
김현수는 23일 목동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2-6으로 뒤진 8회초 2사 상황에서 박성훈을 상대로 5구째 138km 높은 직구를 밀어 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9호 홈런.
김현수가 23일 목동 넥센전에서 시즌 9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사진(목동)=옥영화 기자 |
정수빈이 23일 목동 넥센전에서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MK스포츠 DB |
두산은 홈런 2방을 쳐내며 8회말 현재 4-6으로 추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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