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 축구 대표팀이 한일전에 나란히 출전한다.
스타트는 여자대표팀이 끊는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일본여자축구대표팀과 2013 동아시안컵 세 번째 경기를 갖는다.
남자축구대표팀이 한일전에서 홍명보 감독 체재 첫 승을 노린다. 사진=MK스포츠 DB |
승리가 간절한 것은 남자 대표팀도 마찬가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오는 28일 오후 8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일본 남자대표팀과 경기를 갖는다.
한국은 한 골이 간절하다. 1차전 호주와 2차전 중국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두 경
일본은 1차전에서 중국과 3-3으로 비겼고 2차전에서 호주에 3-2로 이겼다.
한국 남자대표팀은 통산 전적에서 일본에 40승 22무 13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2000년 이후에는 총 13번 경기했으며 한국이 4승 6무 3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