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추신수가 LA다저스 원정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타율은 0.285로 내려갔다.
추신수는 선발 류현진을 맞아 세 번 대결했다. 1회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3회 1루 앞 땅볼, 6회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켄리 잰슨을 맞아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LA 다저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사진(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스)=한희재 특파원 |
추신수가 1볼넷에 그친 가운데, 신시내티도 1-4로 패했다. 신시내티는 선발 류현진과 로날드 벨리사리오, 파코 로드리게스, 켄리 잰슨으로 이어지는 다저스 마운드를 상대로 2안타를 뽑아내는데 그쳤다. 2회 제이 브루스가 솔로 홈런을 치며 한 점을 뽑은 것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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