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30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201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가수 성수진과 오병길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이날 오디션 프로그램 SBS ‘케이팝 스타2’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바 있는 성수진이 시구를, MBC ‘위대한 탄생3’에서 충만한 감성 보이스와 폭발적인 고음으로 주목받은 오병길이 시타자
또한 클리닝타임에는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성수진과 오병길이 함께 부른 듀엣곡 ‘귀뚜라미’는 잔잔한 귀뚜라미 소리와 어쿠스틱 기타, 피아노의 따스한 조화가 돋보이는 발라드로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