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NC 다이노스가 불펜 투수 김진성과 외야수 김성욱을 1군에 등록시켰다.
NC는 30일 문학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2013 프로야구 경기를 갖는다. 지난 29일 내야수 최재원과 투수 윤강민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시킨 NC는 경기 전 김진성과 김성욱을 올렸다.
지난 시즌 마무리 투수 역할을 한 김진성이 불펜에 힘을 보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MK스포츠 DB |
하지만 퓨처스리그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했다. 김진성은 퓨처스리그 15경기에 출전해 2패 3세이브 평균
2012 신인선수 지명회의에서 3라운드(전체 32순위)에 지명된 진흥고 출신 김성욱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 66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5푼 5홈런 38타점 10도루를 기록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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