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윤 기자] 롯데 용덕한이 시즌 첫 홈런을 뽑아내며 동점을 만들어 냈다.
용덕한은 30일 사직 두산전에서 8번타자겸 포수로 출전, 2회말 2사 후 들어선 첫타석에서 두산 선발 노경은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115m짜리 솔로 홈런을 만들어 냈다. 시즌 첫 번째 홈런이자 시즌 타율 1할4푼에 머물던 용덕한의 깜짝홈런이다.
롯데 용덕한이 30일 사직 두산전에서 1-1동점을 이루는 시즌 첫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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