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0일에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3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야구팬의 42.47%가 LG-두산(1경기)전에서 LG가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두산의 승리 예상은 42.46%로 나타났고 나머지 15.10%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선 LG(4~5점대)-두산(2~3점대), LG 승리 예상(6.14%)이 1순위로 집계됐다.
야구팬의 42.47%가 오는 10일 LG와 두산전에서 LG가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 MK스포츠 DB |
양팀의 맞대결은 항상 뜨거웠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두산이 6승 5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지만 우열을 가리기란 쉽지 않다. 두산은 양팀의 맞대결에서 평균 6점을 올리며 5.64점을 기록한 LG에 앞서고 있다.
2경기 넥센-한화전은 홈팀 넥센(59.61%)이 원정팀 한화(27.16%)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양팀 같은 점수대 예상은 13.22%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에선 넥센(4~5점대)-한화(2~3점대) 승부 예상이 9..62%로 최다 예상했다. 양팀 모두 최근 5경기 1승 4패로 극심한 슬럼프를 겪고 있다.
넥센은 두산에게 3위를 내주며 4위까지 밀렸다. 다시 선발이 휘청거리고 있다. 한화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화의 추락은 끝이 없어 보인다. 이미 리빌딩을 선언한 한화는 승리보다는 실점을 줄이는 경기가 필요 할 것으로 보인다. 양팀의 올 시즌 맞대결을 살펴보면 8승 3패로 넥센이 우세하다. 맞대결 경기 평균 득점에서도 넥센이 6.09점으로 4.09점을 기록한 한화에 2점 이상 앞서고 있다.
3경기 SK-롯데 전에서는 원정팀 롯데(44.92%)의 승리를 전망한 팬이 다수 집계됐다. 홈팀 S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35회차 게임은 10일 오후 5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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