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상대 페루, 피사로와 게레로 등 정예로 온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2기 홍명보호의 상대가 될 페루대표팀이 정예멤버로 한국을 찾는다.
오는 14일 수요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페루의 A매치에 참가할 페루대표팀 명단이 발표됐다.

홍명보호 2기의 상대가 될 페루대표팀이 정예멤버로 한국을 찾는다. 사진= MK스포츠 DB

방한하는 명단에는 A매치 47경기 출전에 19골을 기록한 파올로 게레로(코리치안스)를 비롯해 독일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클라우디오 피사로(A매치 65경기18골), 역시 독일 샬케04 소속의 제퍼슨 파르판(A매치 58경기6골) 등 간판 공격수들이 모두 포함됐다. 남미의 화려한 기술 축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격수들 뿐 아니라 현재 브라질월드컵 남미 최종예선에 참가하고 있는 정예멤버로 구성됐다는 평이다.
FIFA 랭킹 22위인 페루는 오는 11일 17시15분 KE36 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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