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LG 이동현이 8회초 무사 만루 위기 롯데 전준우를 병살처리한 후 환호하고 있다.
롯데는 48일만에 선발로 나온 고원준이 팀 4연승에 도전했지만 3.1이닝 피7안타 5실점으로 무너지면서 조기강판당했다. LG는 리즈가 선발로 나와 7이닝 피3안타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시즌 8승을 눈앞에 뒀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