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승화가 경기 도중 오른 부상으로 쓰러졌다.
이승화는 10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서 6회 베이스러닝을 하다가 오른 무릎을 다쳤다.
롯데 자이언츠의 이승화는 10일 문학 SK전에서 6회 귀루를 하는 과정에서 오른 무릎을 다쳤다. 사진=MK스포츠 DB |
그라운드에 쓰러진 이승화는 응급치료를 받은 후, 문학구장 인근의 병원으로 후송됐다.
롯데의 한 관계자는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할 예정이며, 그 이후 정확한 부상 정도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정보명이 이승화를 대신해 2번타자 겸 좌익수로 교체 투입됐다.
[rok195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