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템파베이를 꺾고 4연승을 질주한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이 경기 소감을 말했다.
매팅리가 이끄는 다저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다저스는 선발 잭 그레인키가 6 1/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손쉽게 승리할 수 있었다.
“매 경기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고 있다”며 입을 연 매팅리는 “그레인키의 투구가 좋았다. 선발진이 좋은 투구로 매 경기 승리할 기회를 만들고 있다”며 선발진의 활약을 칭찬했다.
돈 매팅리 감독이 11일(한국시간) 템파베이와의 경기 도중 마운드에 올라 잭 그레인키에게 교체를 알리고 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 한희재 특파원 |
매팅리는 전날 대역전승이 이날 승리의 발판이 됐느냐는 질문에 “그것보다는 그레인키의 활약이 컸다. 그레인키가 한 점도
한편, 전날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한 뒤 이날 경기에 결장한 핸리 라미레즈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상태”라고 말했다. 맷 켐프에 대해서는 “계속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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