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시미즈 S펄스로 임대된 라돈치치가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렸다.
라돈치치는 10일 IAI 스타디움 니혼다이라에서 열린 J리그 20라운드 쇼난 벨마레와의 홈경기에서 2골을 넣어 시미즈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수원에서 뛰던 라돈치치는 일본 J리그의 시미즈로 임대 이적 갔다. 그리고 2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최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단기 임대된 라돈치치는 19라운드 알비렉스 니가타전(1골)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시미즈는 후반 37분 쇼난에 1골을 내줬지만 후반 40분 무라타 가즈야의 쐐기골로 3-1로 승리했다. 시미즈는 7승 5무 8패(승점 26점)로 1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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