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결정적인 2루타로 연장 13회 극적인 팀 승리에 일조했다.
추신수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6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결정적인 2루타로 연장 13회 극적인 팀 승리에 일조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추신수는 27번째 귀중한 2루타로 16타수 연속 무안타를 끊었다. 추신수의
추신수의 타율은 2할7푼6리로 하락했고, 출루율도 4할1푼으로 내려가 개막 이후 가장 낮았다. 신시내티는 시즌 65승52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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