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채성민(19.골프존아카데미)가 역전승에 성공하며 시즌 첫 우승을 따내며 통산 3승을 기록했다.
채성민은 11일 경기 시흥 화인 비전스크린골프장에서 열린 ‘2013-14 비비큐 치킨GTOUR’ 섬머시즌3차 대회(총상금 5천만원) 최종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쳐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GTOUR 섬머시즌 3차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채성민. 사진=골프존 제공 |
채성민은 “지난해 상금왕을 차지해서 인지 지난 2개 대회에서 너무 욕심을 부렸다”면서
한편, 시즌 2승에 도전한 박상우(33.코브라푸마)는 7언더파 공동 4위에 자리했고, 김민수(23.캘러웨이)는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솔라시도 파인비치 오픈 출전으로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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