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서민교 기자] SK 와이번스 김강민(31)이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6연승을 이끌었다.
김강민은 14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서 4타수 4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김강민의 활약에 SK도 KIA를 8-1로 이기고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SK 와이번스 김강민이 14일 문학 KIA 타이거즈전에서 4타수 4안타 2타점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김재현 기자 |
한편 이만수 SK 감독은 “선발 세든과 그를 잘 이끈 정상호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선수들이 각자 제 역할을 충분히 해주니 감독 입장에서 고마울 뿐이다. 주말 두산전 잘 준비해서 이번 주 마무리를 잘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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