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전북현대(단장 이철근)가 모기업 현대자동차의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팬 확보 및 현대차 홍보를 위한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홈 경기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의 만원 관중을 목표로 홍보방안을 모색하던 전북현대는 모기업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의 적극적인 지원 결정과 함께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전북현대가 모기업 현대자동차와 함께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윈-윈 전략이다. 사진= 전북현대 제공 |
현대차는 전북현대 연간회원 고객을 위한 특별 행사도 마련했다. 연간회원 구매고객이 올 시즌 8월말까지 현대자동차를 구매, 출고할 경우 소나타 HEV, i40는 20만원, 다른 차종은 10만원 특별 할인(단 에쿠스, 싼타페
전북현대 선수들은 현대차 홍보를 위해 나선다.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전주 롯데 백화점에서 실시하는 현대자동차 전시 판촉행사에 이동국, 이승기, 정인환, 김기희 등 전북 선수들이 참가해 사인회(18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현대차 홍보에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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