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호주 축구대표팀 주장인 루카스 닐(35)이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에 입단했다.
오미야는 18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닐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22번이며 계약기간은 4개월이다.
일본 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에 입단한 호주 국가대표팀 주장 루카스 닐. 사진=오미야 아르디자 홈페이지 출처 |
1995년부터 2010년까지 밀월, 블랙번, 웨스트햄, 에버튼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다가 터키(갈라타사라이), 중동(알 자지라-알 와슬)을 거쳐 지난 2월 시드니 FC(호주)에 입단했다.
닐은 “오미야에 입단해 매우 흥분된다. 열정
오미야는 18일 현재 11승 3무 7패(승점 36점)로 18개 팀 가운데 5위에 올라있다. 1위 요코하마 F마리노스(승점 44점)와는 승점 8점차지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3위 우라와 레즈(승점 40점)와는 4점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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