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퀸’ 손연재(19‧연세대)의 세계무대 첫 메달 도전을 안방에서 본다.
SBS와 SBS ESPN은 오는 28일부터 5일간 우크라이나에서 열리는 2013 세계리듬체조선수권대회를 생중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와 '맏언니' 김윤희가 한국을 대표해 출격한다. 특히 6월 아시아선수권에서 사상 첫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며 아시아 퀸에 등극한 손연재가 세계무대에 도전해 한국 리듬체조 역사를 다시 쓸 것인지가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손연재는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와 월드컵대회 등 최근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메달을 거머쥐며 전망이 밝은 상태다.
사진= MK스포츠 DB |
손연재의 스승으로 잘 알려진 송희 해설위원은 최영주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춰 이번 대회를 중계한다. 제작진은 “손연재가 세계 무대에서 펼치는 연기를 모두 라이브로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하면서 “손연재가 사상 첫 세계선수권 메달을 획득하는 순간을 가장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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