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랭킹 1위인 리디아 고는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6언더파 64타를 기록했습니다.
합계 15언더파 265타로 리디아 고는 2위인 프랑스의 카린 이셰르를 5타차로 따돌렸습니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15살의 나이로 우승해 LPGA 투어 역대 최연소 챔피언이 됐습니다.
아마추어 신분인 리디아 고가 상금을 받지 못해 우승 상금 30만 달러, 약 3억 3천만 원은 2위인 이셰르에게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