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3경기 만에 안타를 치고 개인 통산 100도루도 돌파했습니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볼파크에서 벌어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
전날까지 통산 도루 99개를 쌓은 추신수는 단번에 100개를 넘어섰습니다.
23일 애리조나와의 경기 이래 사흘 만에 안타를 친 추신수는 시즌 타율 0.278을 유지했습니다.
신시내티는 1-3으로 패해 74승 57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에 머물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