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람(안양시청)을 비롯한 한국 롤러대표팀이 2013 세계롤러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트랙 종목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최종 획득했습니다.
유가람은 25일(이하 현지시간) 벨기에 오스텐드에서 열린 트랙 종목 마지막 날 여자 주니어 계주 3,000m 경기에서 박민정(청주시청), 황지수(경기한솔고)와 짝을 이뤄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유가람은 E15,000m과 1,000m에서는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대회 첫날 EP10,000m에서 동메달을 땄던 유가람은 이로써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홀로 일궈냈습니다.
이상철(대구시체육회)은 남
또 이상철은 김민수(충북롤러경기연맹), 박건우(대구경신고)와 계주 3,000m 동메달을 합작했습니다.
콜롬비아는 스피드와 파워 면에서 월등한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 8개를 손에 넣는 등 다른 모든 국가를 제치고 압도적인 1위를 달렸습니다.
선수단은 26일 하루 쉰 뒤 27일부터 사흘간 로드 종목 경기에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