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6회초 5번째 피안타를 맞았으나 후속타자를 삼진 처리하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31일(한국 시각)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5회까지 74개의 투구로 1실점 호투를 펼친 류현진은 6회에도 안정세를 이어갔다.
선두타자 제드 저코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낸 류현진은 욘더 알론소에게 중전안타를 맞아 출루를 허용했다. 5이닝 연속 출루 허용의 불안함이었다.
[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이 6회초 1사 이후 주자를 출루 시켰으나 후속 타자를 삼진 처리하는 강력함을 보였다. 사진(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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