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시즌 90번째 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1회에 이어 6회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추신수는 1회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마이클 와카를 상대로 7구까지 가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획득했다. 지난 8월 25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
추신수는 4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1회와 6회 볼넷을 얻으며 시즌 90번째 볼넷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6회 첫 타자로 타석에 선 추신수는 뛰
한편,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6회를 마친 현재 신시내티는 세인트루이스와 0-0으로 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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